'나는 살아있다' 이시영 "나조차 힘들었다"…독자 생존 전 마지막 훈련은?

입력 2020-12-03 11:48   수정 2020-12-03 11:50

나는 살아있다 (사진=tvN)


오늘(3일, 목)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김성령과 김지연의 활약과 역대급 생존 훈련이 펼쳐진다.

김성령과 김지연이 특식을 건 로프 타기 미션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한다. 로프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탈출 시 중요한 구조장비로, 오늘 방송에서는 힘을 덜 들이고 로프를 활용할 수 있는 요령이 공개된다. 평소 다양한 스포츠를 섭렵하며 꾸준히 단련해왔다는 김성령이 로프를 오르기 시작하자 교육생 전원 "누가 50대로 보냐" "언니 멋있다"라며 감탄 삼매경에 빠졌다고. 김지연 또한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출신다운 활약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성령과 김지연의 활약이 미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5회에서는 독자 생존을 대비한 역대급 하드코어 훈련이 펼쳐진다. 교육생 멤버 모두 실제 상황임을 의심할 정도로 혹독한 훈련이 될 전망이다. 자타공인 에이스 이시영마저 “나는 운동을 하는 편인데도 힘들었다”라며 진심 가득한 후일담을 전했을 정도. 실전 투입 직전 강인한 정신을 단련하고자 마주한 특급 훈련의 전말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폐품과 생활용품으로 만드는 생존 도구 등 다채로운 실전 생존법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폐깡통으로 만드는 구조 신호용 호루라기부터 여성용 속옷으로 제작한 마스크 등 어디서든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기술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종이박스와 태양열을 이용한 간이 전자레인지 등 실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꿀팁을 대거 방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는 살아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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