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사흘째 신고가 행진…11만6000원 터치

입력 2020-12-04 09:21   수정 2020-12-04 09:21


SK하이닉스가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4일 오전 9시1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95%)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1만6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최근 올해 반도체 시장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지난 6월 제시했던 3.3%에서 5.1%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매출 전망은 8.4%다.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300원(1.87%) 올ㄴ 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역시 사상 최고가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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