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레이저 비만치료기 ‘슬리머스(SLIMUS)’ 미국 FDA 승인

입력 2020-12-07 15:36   수정 2020-12-07 15:37



[사진= 레이저 비만치료기 ‘슬리머스(SLIMUS)’]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은 BMI30(Kg/m2)이하 비만 환자의 허리둘레감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슬리머스(SLIMUS)가 복부, 옆구리, 등, 허벅지의 비침습적 지방분해를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슬리머스(SLIMUS)는 1060nm Diode Laser와 진동모드를 이용한 비만치료 레이저로 지방 세포의 온도를 42~47도까지 상승시키는 온열요법 원리를 통해 지방세포층에 자극을 주어 세포자멸(apoptosis)이 체내에서 일어나도록 하는 것으로 이러한 과정은 시술 후 일정 기간에 걸쳐 발생되며 자연스럽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지방세포가 분해돼 시술한 부분이 감소됨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이다.

가장 큰 특장점으로 슬리머스는 레이저조사 뿐만 아니라 타사와의 차별점인 진동모드를 통해 레이저가 지방층에 조사 흡수되며 발생될 수 있는 불편함 및 경미한 근육통과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특히 슬리머스(SLIMUS)는 25분의 짧은 시술 시간으로 4개의 핸드피스를 활용하여 넓은 부위까지 시술이 가능하며 다운 타임이 없기 때문 환자와 의사의 만족도가 높은 장비이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슬리머스의 FDA 승인은 세계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놨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슬리머스 영업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라며 “슬리머스의 FDA 승인을 기점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보유하고 있는 다른 장비들도 시너지를 창출해 매출증가가 가속화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로닉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대표 브랜드인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 ‘더블로골드(DOUBLO-GOLD)’를 비롯해 300Picosecond Pulse Duration으로 1.67GW의 High Peak Power를 구현한 ‘피코하이(PICOHI)’, 플라즈마와 초음파를 이용한 복합 피부미용관리 장비 ‘플라소닉(PLASONIC)’을 주력 제품으로 국내외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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