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게임계 첫 문화훈장 받는다

입력 2020-12-08 15:05   수정 2020-12-08 15:06


스마일게이트는 권혁빈 창업자 겸 스마일게이트 희망 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게임 업계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고 8일 밝혔다.

권혁빈 이사장은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해 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직접 개발했다. 이후 크로스파이어는 2008년 중국 시장 등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 10억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한 인기 게임으로 성장했다.

문체부는 크로스파이어가 게임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성장했고,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지식재산권(IP) 다각화 사업을 선도하는 등 산업과 문화 예술의 발전에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권혁빈 이사장은 "이번 훈장은 열정을 바쳐 게임을 만들어 온 대한민국 모든 게임인들에게 주어지는 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도전의 여정에 함께해 준 스마일게이트 그룹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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