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샘 해밍턴, 완도에서 영어 울렁증 호소 “나 영어 못해”

입력 2020-12-09 13:50   수정 2020-12-09 13:51

‘서울집’ 샘 해밍턴 (사진= JTBC 제공)

샘 해밍턴이 영어 울렁증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9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 윌리엄, 벤틀리의 아빠 샘 해밍턴이 감탄하고 이수근이 드림하우스로 선택한 완도 시골 농가주택이 공개된다.

새롭게 바뀐 ‘서울집’에서 이수근, 송은이, 정상훈, 성시경, 박하선이 스튜디오에 함께 모여 각자 다녀온 홈투어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완도를 다녀온 이수근은 다른 MC들에게 완도 우리집을 소개하며 “내 드림하우스를 완도에서 찾았다”라며 “직업 때문이 아니라면 완도에 가서 살았을 것”이라고 밝혀 홈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전라남도 완도의 작은 시골 마을로 홈투어를 떠난 이수근과 샘 해밍턴은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완도에 정착해 살고 있는 집주인 부부를 만났다.

이수근과 샘 해밍턴은 미국인 남편에게 호기롭게 영어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곧 언어의 장벽에 가로막혔고, 끝내 샘 해밍턴은 “나 영어 못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도에 오기 전, 이태원에서 매달 130만 원의 월세를 내며 살았다는 부부의 이야기에 이태원 살이 10년 경험이 있는 샘 해밍턴은 “이태원 월세가 보통이 아니다. 잘 안다. 월세를 모았으면 지금 큰돈을 모았을 것”이라고 이태원 토박이(?)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샘 해밍턴을 뛰어넘는 미국인 남편의 ‘한국 시골집’ 사랑이 가득 담긴 홈투어가 이어졌고, 샘 해밍턴은 한국 사랑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샘 해밍턴이 영어 울렁증을 호소한 전라남도 완도의 우리집은 오늘(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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