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94 방역용 마스크 반드시 '국내산'이어야만 하는 이유

입력 2020-12-11 14:43   수정 2020-12-11 14:44

10개월 넘게 계속되고 있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빠르게 급증하면서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5단계로 격상되었지만 워낙 빠른 속도로 거세게 퍼지고 있어 현 상황은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실내 · 실외 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착용 시 방역지침 준수 명령 위반으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보통 출퇴근 대중교통이나 밀집·밀접·밀폐된 장소에서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호흡 시 불편함이 없다면 KF94 마스크를 쓰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따라서 마스크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 가격대가 저렴한 면 마스크, KF 마스크까지 종류가 많아지면서 제품의 성분과 제조사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한국산 KF 마스크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어나 이를 겨냥하여 소비자를 혼동 시키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산 마스크의 부직포와 MB 필터는 화학약품 냄새가 나고 독성물질인 형광 증백제와 발암성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중국산 MB 필터로 만든 마스크를 원산지와 유통기한을 속여 판매하는 경우나 아예 중국산 제품을 ‘박스갈이’ 후 한국산으로 둔갑되는 일이 발생되고 있다. KF94 마스크의 원산지가 국내산인지 수입품인지 혼동을 일으켜 소비자들의 구매 권리와 알 권리를 헤치고 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수많은 KF94 마스크는 ‘국내산 MB 필터’, ‘국산 마스크’, ‘국내 제조’ 등의 명칭으로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거짓인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국내산이 맞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 구매하는 KF94 마스크가 식약처가 관리하는 ‘의약외품’인지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12월 11일에 출시하는 원부자재, MB 필터, 제조·설비가 국내산인 L-FRE KF94 마스크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L-FRE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역대 최대인 시기에 소비자가 중국산 마스크와 혼동하지 않고 안전한 국내산 마스크를 쓸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며 “국내산 MB 필터, 튼튼한 겉감과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 안감으로 안전함을 더했으며 포장지 또한 습기와 온도에 강하고 빛 투과도 성능이 우수한 AI-foil 포장재를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L-FRE KF94 마스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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