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어디까지 가봤니…용산서 즐기는 '4호4색'

입력 2020-12-15 17:07   수정 2020-12-17 16:08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페스티브(festive)’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테마는 희망찬 새해를 꿈꾸는 ‘윈터 드림(winter dream)’, 콘셉트는 ‘소망’ ‘함께하는’ ‘안전한 즐거움’ 등 세 가지다. 프랑스 호텔 체인 아코르호텔그룹의 4개 브랜드 호텔의 각기 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각양각색의 메뉴를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24일)와 당일, 이틀 동안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함을 더한 한정판 메뉴도 선보인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의 프랑스 레스토랑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A La Maison Wine&Dine)’과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26층에 있는 ‘더(THE) 26’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맞춰 스페셜 7코스 디너 메뉴를 내놨다.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의 페스티브 디너의 테마는 ‘희망을 품은 검은 보석, 캐비어’. 샴페인(1잔)에 비스크 크림 리조또, 캐비어를 곁들인 바닷가재, 아부르가 캐비어와 트러플 버섯, 모렐 크림소스, 채소로 식감을 살린 송아지 안심구이 등으로 코스요리를 구성했다. 동서양의 맛을 함께 아우르는 THE 26에선 레드와인(1잔)에 바닷가재 구이와 비스크 리조또, 잔칫상 소고기 산적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두 곳의 스페셜 7코스는 오는 24~27일,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의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Food Exchange)’는 무제한 와인 3종을 곁들인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 뷔페를 준비했다. 칠면조 카빙(조각)과 그릴 립아이 스테이크, 소고기 콜드컷(슬라이스)에 엄선한 페어링 와인 3종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고된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담아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 디너 뷔페 메뉴”라고 소개했다. 이곳의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 뷔페는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만 운영한다.

파노라마 뷰의 서울 야경을 자랑하는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과 유럽풍 레스토랑 ‘더 리본(The Ribbon)’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공통 메뉴는 엔다이브와 멜바 토스트를 곁들인 도미와 연어 타르타르, 버터 전복구이, 시금치와 안심 스테이크, 배가 들어간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 후레쉬 베리와 라즈베리 소스 등이다. 여기에 킹스 베케이션에는 판티니 그랑 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 1병을, 더 리본에는 새우튀김을 곁들인 스파이스 커리 리조또를 개별 메뉴로 제공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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