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 정규재, 부산시장 도전장

입력 2020-12-17 17:19   수정 2020-12-18 01:21

대표적인 ‘보수 논객’ 정규재 개혁자유연합 창당준비위원장(사진)이 17일 내년 4월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부산광역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총체적 난국에 빠진 부산과 대한민국을 구하고 무너진 보수를 재건하겠다”며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부산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근대적 정신, 상업주의가 태어난 곳”이라며 “앞으로 10년 안에 소득 5만달러를 바라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규제가 없는 국제도시이며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풍요롭고, 부산에서 1년, 한 달이라도 살아보자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그런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낙동강 운하를 통한 육해공 통합 물류기지, 영어공용화 등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