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수상한 푸스카스상 뭐길래…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

입력 2020-12-18 19:29   수정 2020-12-18 19:30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70m를 질주해 넣은 골이 FIFA 푸스카스상에 뽑히자, 이 상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푸스카스상은 과거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을 딴 상으로, 전 세계 A매치와 프로리그를 통틀어 1년간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손흥민은 18일(현재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어워드 2020'에서 한해 가장 아름다운 골에 주는 푸스카스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도 지난 2016년 마구 같은 프리킥을 터뜨린 말레이시아 수브리 선수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다.

수상 직후 손흥민은 화상 인터뷰에서 "공을 잡았을 때 패스할 곳이 없어서 드리블했는데 놀랍고 아름다운 골로 연결됐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