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총으로 시작된 인연 임시완♥신세경, 사격장 데이트 포착

입력 2020-12-23 16:21   수정 2020-12-23 16:22

런 온 (사진=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JTBC ‘런 온’ 임시완과 신세경이 사격장 데이트를 선보인다. 제작진이 23일 역시 예측불가의 시간이 될 것이라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이 본방송에 앞서 공개한 스틸컷은 사격장에 간 기선겸(임시완)과 오미주(신세경)를 담고 있다. 겸미 커플의 우연한 두 번의 만남을 성사시켰던 매개체가 ‘총’이었던 이유는 미주가 총을 사 모으는 게 취미인 밀덕(밀리터리 덕후)이기 때문. 동일한 이유로 사격장 데이트가 이뤄졌으리란 예측은 가능하다.

여기서 주목할 포인트는 바로 선겸이 입고 있는 호피 무늬 셔츠와 가죽 바지다. 단거리 육상 선수답게 평소에도 편한 트레이닝 룩을 즐겼던 그의 성향으로는 상상이 안 되는 패션이기 때문이다. 초집중 모드에 접어든 미주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선겸 역시 눈길을 끈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그를 이토록 놀라게 한 미주의 사격 실력도 궁금해진다.

‘겸미 커플’의 로맨스는 그야말로 예측이 불가능하게 전개됐다. 비록 가짜 총이긴 했지만, 총구를 겨눴던 첫 만남부터, 방송 2회 만에 선보인 깜짝 키스 엔딩까지 로코 공식을 살짝 비튼 뻔하지 않은 이야기로 풀어나간 것. “요구하기도 전에 먼저 키스 씬부터 보여주는 귀신같은 드라마다”, “수요일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같은 장면만 몇 번씩이나 돌려보는지 모르겠다”는 등의 시청자 반응이 나온 이유였다.

이에 ‘겸미 커플’의 사격장 데이트 역시 흥미를 자극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오늘(23일), 선겸이 요상한 스타일링을 하게 된 이유가 밝혀진다. 시작부터 통통 튀는 작품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예고하며, “깜짝 입맞춤 이후 오해를 풀어 나가는 ‘겸미 커플’의 방식 역시 상상을 벗어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런 온’ 3회, 오늘(23일) 수요일 밤 9시 JTBC 방송.

김동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