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아이티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미래 전문 경영인 양성 맞손

입력 2020-12-23 10:40   수정 2020-12-23 10:42



GS ITM(지에스아이티엠, 대표 변재철)은 지난 18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송상호)과 비대면 방식의 MBA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미래 전문 경영인 양성에 협력하고자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 상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미래 전문 경영인 양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MBA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 ITM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커리큘럼과 리소스를 활용해 비대면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자사의 디지털 인프라와 비대면 교육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GS ITM은 그간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서 온라인 기반 이러닝, 실시간 화상교육(양방향 교육, 웨비나)을 위해 HRD플랫폼 GetSmart의 인프라를 제공한 바 있으며, 다수의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차세대 비대면 교육화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 경영대학원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기존 MBA의 노하우와 커리큘럼 및 리소스를 적극 활용해 미래 산업 환경에 부합하는 사례 중심 교육 컨텐츠를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단기 MBA 과정부터 의료, 유통, 외식, 방위 등 다양한 전문 직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실시간 화상 교육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비대면 시대 MBA 선도 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GS ITM 정보영 전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MBA 교육 확대는 미래 인재를 양성을 위해 당연한 일이다”며 “코로나19가 불러온 급작스러운 변화에 대응해 예비 경영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송상호 원장은 “미래 사회의 경영활동은 고객 가치, 조직 속에서의 개인 가치, 기업/기관들이 Win-Win 하는 공생 가치,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우는 학습 가치 등이 중심축이며,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역량이 결합될 때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본원이 가진 콘텐츠와 GS ITM이 가진 기술력을 결합하여 많은 사람들의 지적 욕구를 채워주고 시대가 원하는 융합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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