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6주 연속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25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2월 2주차(20.12.14~20.12.20)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점수 1103점, 유튜브 점수 7186점, 소셜점수 2577점 등 총점 1만 1115점을 얻어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며 9위에 오르는 등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음원점수 457점, 유튜브 점수 3377점, 소셜점수 2232점 등 총점 6101점을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내년 1월 31일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를 앞두고 있다.
3위는 스윙스(총점 4744점)가 차지했다. 스윙스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9'에서 선보인 '악역'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아이즈원(총점 4521점), 아이유(총점 3603점), 임영웅(총점 3413점), 트와이스(총점 3243점), 나훈아(총점 2861점), 보아(총점 2763점), 에스파(총점 2761점) 등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12월 2주차 아차랭킹에서는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을 발표한 김호중과 새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왓 두 아이 콜 유)를 발표한 태연이 순위가 급상승하며 각각 13위와 19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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