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 안도규, 애정 가득 대본 인증샷과 종영 소감 공개

입력 2020-12-27 15:07   수정 2020-12-27 15:07

연애혁명 안도규(사진=이엘라이즈)

‘연애혁명’ 안도규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오늘(27일) 종영을 앞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애교만점 순정남 공주영과 까질한 냉미녀 왕자림의 신개념 개그 로맨스.

극중 공주영(박지훈 분)과 이경우(영훈 분)의 절친 ‘안경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안도규가 최종회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도규는 소속사 이엘라이즈를 통해 “먼저 연애혁명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촬영은 끝났지만 방송까지 끝나니 이제서야 완전히 끝났다는 것이 실감 나네요.다들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을 마친 것 같습니다.그렇다 보니 방송을 볼 때마다 그때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짙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리고 지금까지 재미있게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2020년의 마지막까지 ‘연애혁명’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2021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찾아갈 것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촬영에 참여해 주신 모든 여러분, 또 최종회까지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전했다.

안도규는 현실 친구를 방불케 하는 말투와 행동은 물론 대사에 따른 실감 나는 표정까지 안경민 캐릭터의 특징을 십분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삼정보고등학교 친구들에게 거침없이 팩트 폭격을 하다가도 원성이 쏟아지면 금세 시무룩 해지는 등 쿨내와 짠내를 오가는 안도규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빛을 발했다.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유쾌한 면모로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하며 재미를 더하기도.

이렇듯 안도규는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원작 속 캐릭터를 재탄생시킨 안도규표 안경민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드라마 '영광의 재인', '마의', '너희들은 포위됐다', '7일의 왕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아역 배우 시절부터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아올려온 안도규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안도규가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최종회는 오늘 오후 5시 카카오TV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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