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2차전지 관련주 급등…테슬라 랠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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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08 09:26   수정 2021-01-08 09:33

전기차·2차전지 관련주 급등…테슬라 랠리 영향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주(株)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간밤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우수AMS는 전날보다 740원(8.52%) 상승한 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 ELECTRIC도 같은 시간 5000원(6.79%) 뛴 7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만도 상신이디피 인지컨트롤스 등도 4~5%대로 뛰고 있다.

명신산업도 전날보다 25000원(5.68%) 뛴 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명신산업은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해 테슬라 관련주로 알려져있다.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다.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1만5500원(5.89%) 뛴 2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 삼성SDI도 각각 2~3%대로 오르고 있다.

전기차 관련주가 랠리를 펼치는 것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등해서다. 테슬라 이외에도 니오 역시 전날보다 주당 3.78달러(7.49%) 상승한 54.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니콜라도 10%, 리튬아메리카는 18.76% 급등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주당 60.06달러(7.94%) 뛴 816.04달러에 장을 마쳤다.

그간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던 RBC 캐피탈이 자신들이 완전히 틀렸다고 인정하며 자본 조달 능력을 과소평가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토대로 목표주가는 339달러에서 70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블루웨이브 현실화로 전기차 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점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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