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파도를 가르는 윌벤져스, 새해맞이 서핑 도전

입력 2021-01-09 12:41   수정 2021-01-09 12:41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포기를 모르는 윌벤져스의 위대한 도전이 펼쳐진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364회는 ‘너는 나의 바다 넘치는 너의 사랑'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이번 도전 종목은 바로 서핑으로, 거센 파도와 맞서는 윌벤져스의 위대한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용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샘 아빠는 윌벤져스와 함께 서핑장을 찾았다. 이는 윌벤져스의 도전정신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기 위함으로, 이를 위해 아이들은 서핑복을 입고 '세젤귀' 서퍼로 변신했다는 후문.

평소 물놀이를 좋아하는 윌벤져스는 서핑 강사와 함께 파도를 체험했고 혼자 서핑 보드 타기에 도전했다고 한다.

위풍당당하게 보드를 들고 서핑장 안으로 들어간 윌벤져스. 하지만 서핑을 처음 해보는 아이들에겐 파도에 보드를 띄우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윌리엄과 벤틀리는 파도에 밀리고, 균형을 잃어 넘어지는 등 계속 실패를 하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는 전언.

특히 태어나서 지금까지 수많은 도전을 펼쳐온 윌리엄은 넘어져 울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벤틀리 역시 자신의 몸보다 큰 보드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이 악물고 노력하며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이 같은 끈기와 노력으로 혼자 엎드려 타기에 이어 혼자 무릎 꿇고 앉아 타기에도 도전했다고 한다. 과연, 더욱 어려워진 미션에도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도전을 외친 아이들은 이번 도전도 성공하고 웃을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윌벤져스의 서핑 도전기는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6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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