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이사, “연 매출 100억 원 디지털사이니지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것”

입력 2021-01-11 10:32   수정 2021-01-11 10:33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이사는 사업 초기부터, 100억 원이 넘는 연 매출을 달성하는 회사를 만들기까지 일관된 목표와 철학을 갖고 경영에 매진해왔다. 정종균 대표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뒤처지지 않는, 창의적이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기술 도입을 통해 시장에 공익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저의 경영 철학입니다”라며 창업 이래 7년간 스스로도 “놀랍고, 감사하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의 성장을 이룩해왔다.

□ 2013년 설립이래,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세로 디스플레이 업계 강자로 발돋움
㈜시스메이트는 2013년 웹 개발업에 기반하여 설립된 회사로,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는 2015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16년 OEM 생산을 의뢰하던 공장을 인수하여 제조업의 근간을 마련했고, 동해에 조달청 나라장터 시장에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디스플레이 업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나라장터를 통한 공공시장 진입 1년 만에 ‘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 품목군의 매출과 매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2020년 현재에도 굳건히 상위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동종업계 내에서 가장 많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지속적인 R&D 연구개발과 혁신 추구를 통한 성장
안정적인 매출 유지에 만족하여 안주하지 않고 R&D 연구개발, 신제품 연구개발 및 신기술 도입에 지속해서 투자를 단행하여,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에 대한 결과물로 전자칠판, 무인결제키오스크, 교육용 키오스크, 호버 터치 키오스크(비접촉 터치), 스마트 쇼케이스 등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융합기술의 무궁무진함을 업계에 전파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하이서울브랜드, 우수벤처기업, 서울형 강소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신용보증기금에서 지정하는 좋은 일자리 기업 선정 등 다양한 기업 인증에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2019년과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건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도 얻었다.

특히 올해 출시한 언터치(호버 터치) 키오스크는 기존의 접촉식 키오스크와는 달리 사용자의 손가락을 화면 부에서 3cm 거리부터 인식하여 터치 기능이 작동하도록 구현되었으며, 햅틱 기술을 접목해 원거리에서도 정확한 타겟을 터치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었다. ㈜시스메이트 관계자는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키오스크를 통한 교차 감염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터치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언택트 기술과 IoT, ICT 융합기술 개발 가속화
정종균 대표는 “2020년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상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이슈로 모든 시장이 위축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았고, 설상가상 신제품 출시를 위해 투자한 원부자재들의 재고 회전이 둔화하며 현금 회전이 타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전사적인 임직원들의 위기극복 노력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의 증대로 키오스크 매출이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안정감을 되찾았다”라며, “현재 시국이야말로 사업 초기부터 굳게 다짐하였던 혁신성과 공익성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본다. 비대면, 언택트 기술과 IoT, ICT 융합기술을 중점 연구 개발하여, 혁신적인 제품들을 꾸준히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2021년을 맞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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