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 비대면 환경 속 MFA인증 강화 계획

입력 2021-01-12 10:49   수정 2021-01-12 10:50



㈜에어큐브(대표 김유진)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추가인증(MFA), 무선랜인증, FIDO인증, SDN 인증(DHCP), 생체인증 기술을 신규개발, 업그레이드, 국내외 벤더간 기술협업 등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IT 환경 변화에 적합한 시장분야에 사업영업을 확장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2년 설립한 ㈜에어큐브는 인증/보안 전문 개발사로 창업 후 19년간 1만5천여 공공기관과, 850여 대기업, 금융, 국방기관에 다양하고 강력한 ‘인증솔루션’을 납품하였다. 유/무선 네트워크 인증솔루션에서 더욱 발전하여 OTP, 지문인증, 안면인증, 생체인증 기반의 추가인증(MFA-Multi 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 등 시장성이 높은 제품군을 선보이는 중이다.

보안업계 전문가들은 재택근무, 원격접속, 화상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 시스템 접속 시 사용자/디바이스에 대한 접근제어 및 인증이라고 강조한다. 가상사설망(VPN)을 통해서 회사의 내부시스템에 접속해서 업무를 해야하는 사람의 계정이 탈취될 경우 회사의 수십, 수백 억 가치의 자료와 정보가 유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사용자 접근제어 인증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MFA(Multi Factor Authentication) 추가인증 또는 2단계 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FA는 사용자가 알고 있는 것(비밀번호), 보유하고 있는 것(스마트폰 등의 장치), 사용자의 신원(지문, 안면 인식 스캔)이 포함되며, MFA를 사용하면 보안이 더욱 강력해진다.

에어큐브 브이프론트(V-FRONT)는 포스트 코로나의 IT환경 변화에 따른 사설인증, 원격근무, 화상회의, 클라우드 업무환경, 원격교육 등의 환경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인증토큰(모바일OTP, 토큰OTP, FIDO 보안키, Yubikey, 지문키, 안면인증, SMS OTP, Push 인증 등)을 제공해 고객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에어큐브의 장윤주 부사장은 “금융서비스에 주로 사용하는 OTP의 경우 SMS나 인증토큰, 모바일OTP에서 받은 6자리 번호를 다른 사람에게 쉽게 불러주거나 알려줘서 2단계 인증의 목적을 훼손 시킬 수 있는 등 보안의 허점이 있다. 최근 세계적인 인증관련 트렌드는 별도의 키를 소유하거나 생체인증(지문, 안면 인식)을 이용하여 내부 업무시스템 로그인을 강화하는 것이 추세”라며 “삼성전자,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IT기업에서는 FIDO 얼라이언스에서 표준화하고 있는 FIDO2 표준을 인증강화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FIDO2 인증토큰의 대표격인 YubiKey(유비키)를 이용한 추가인증수단은 암호입력을 불편함을 없앰과 동시에 피싱사이트를 방지하는 기술적용이 가능해 강력한 계정보안기능을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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