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JP모건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현황 소개

입력 2021-01-13 09:42   수정 2021-01-13 09:43

HK이노엔은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핵심 신약·바이오 후보물질(파이프라인)과 신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HK이노엔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표는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송근석 전무(CTO)가 ‘이머징 마켓’ 트랙에서 오후 10시 5분(한국시각)부터 25분 간 진행한다.

발표에서는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거둔 국내외 성과와 경쟁제품 대비 차별화된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케이캡정 외에도 주요 신약·바이오 파이프라인의 연구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자가면역질환 신약 ‘IN-A002’과 비알콜성지방간염 신약 ‘IN-A010’, 2가 수족구백신 ‘IN-B001’은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항암신약 ‘IN-A008’과 ‘IN-A013’은 유럽 임상 2상 예정이다.

특히 HK이노엔은 이날 콘퍼런스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R&D) 및 생산에 새롭게 착수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회사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을 혁신플랫폼으로 운영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강석희 HK이노엔 대표는 “국내외 시장에 회사의 성과 및 미래성장 동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회사와 협력사간 전략적 투자, 핵심기술 및 제품 수출,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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