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현대차, 전기차 고객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확대

입력 2021-01-13 14:11   수정 2021-01-13 14:14


현대자동차는 전기자동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경우 전담 직원이 고객을 찾아가 무료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1회 이용 시 약 44㎞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량(7㎾h)을 제공한다. 충전에는 약 15분이 필요하다. 차량 룸미러에 있는 '블루링크 SOS' 버튼이나 현대차 고객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최대 5년 동안 연 4회 제공했던 무상 충전 서비스 제공 횟수를 연 10회로 늘린다.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된 제주 지역에는 추가적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에 제공하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의 충전량을 7㎾h에서 20㎾h로 늘린다. 약 120㎞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전기차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현대차는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기차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