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고파? 일단 시켜!' 시대 꿰뚫은 관전포인트3

입력 2021-01-16 18:01   수정 2021-01-16 18:01

‘배달고파? 일단 시켜!’(사진=MBC)

미식가 신동엽도 배달에 빠져들게 만든 언택트 시대 맞춤형 예능 MBC 파일럿 ‘배달고파? 일단 시켜!’(이하 일단 시켜!)가 오늘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을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16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되는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최근 '배달의 시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숨은 '찐' 배달 맛집을 찾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 프로그램. MC 신동엽을 필두로 현주엽, god 박준형, 이규한, 몬스타엑스 셔누가 각각 미식가, 대식가, 먹방계 샛별을 자처해 배달 맛집 투어에 나선다.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언택트 시대에 돌입하면서 우리 삶에 찾아온 커다란 생활양식 변화 중 식생활 부문에 주목해 일상에 파고든 배달음식문화를 맛있게 조명한다. 우리 식탁에 펼쳐질 총천연색 배달음식들의 등장과 맛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5MC들의 까다로운 리뷰가 시청자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배달음식은 배달음식? 편견 과감하게 깰 특급 미식 배달음식 리뷰쇼!

‘배달음식’하면 의례 미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편견’이 ‘일단 시켜!’를 통해 과감하게 깨진다. 언택트 시대에 돌입하면서 배달에 나서기 시작한 식당들의 놀라운 변신과 발 빠른 대응이 ‘일단 시켜!’를 통해 공개되는 것.

배달계에 미식가들이 인정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십년 맛집의 대표 메뉴가 등장했다. 5MC들 사이에 탄성이 터져 나오고 맛을 본 뒤에 ‘판타스틱!’을 외치는 모습은 달라진 배달음식 ‘미식의 세계’를 만날 수 있게 한다. 배달 맛집 투어의 진면목을 만나게 될 그 순간이 ‘일단 시켜!’에 담긴다.

- 미식가 신동엽을 ‘배린이’ 만든 언택트 시대 놀라운 변화!

일상이 된 언택트 생활 속 연예계 대표 미식가 신동엽이 배달음식에 있어서만큼은 초보가 되는 의외의 상황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어릴 적 중국음식을 배달시켜 먹어본 경험 외에 음식을 배달시켜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밝힌 신동엽은 그만큼 배달음식에 있어 ‘배린이’ 단계의 초보인 셈. 배달 어플 또한 익숙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배달음식의 맛에 대해 신뢰감을 드러내지 않는 그는 언택트 시대 배달로 이뤄지는 달라진 식생활 문화에선 그야말로 ‘옛날 사람’인 것.

반면, 16년째 혼자 살고 있는 이규한이나 그룹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는 셔누는 자유자재로 배달음식 어플을 사용하고 배달음식 찐 맛집을 아는 노련한 배달음식 베테랑이자 언택트 시대 적응자임이 ‘일단 시켜!’를 통해 드러나며 그들의 대비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 배린이도 배달음식 베테랑도 일단 먹어보고!

‘배린이’ 신동엽도, 대식가 현주엽, 박준형도, 배달음식 베테랑 이규한, 셔누도 일단 먹기 위해서 인정사정없이 경쟁하는 모습으로 ‘일단 시켜!’의 재미를 책임지게 된다. 자신이 고른 메뉴가 선택 받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한 자존심 없는 대결이 펼쳐지는 것. 5MC 사이에서 먹을 수 있는 자와 먹을 수 없는 자가 갈리며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은 미식을 앞에 두고 벌어지기에 그 자체만으로도 웃음이 짐작되는 상황. 특히나 미식가, 대식가, 먹방계 샛별을 자처하는 이들은 배달음식을 최대한 맛있게 즐기기 위해 자신만의 특급 노하우를 더하는 모습으로 꿀팁 또한 전수하기에 기대를 더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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