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무 & 이부장] 하나금융 청라 데이터센터 직원들이 즐겨 찾는 맛집

입력 2021-01-18 17:45   수정 2021-01-19 00:39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는 인천 청라신도시 초입인 청라국제도시역 인근(북청라)에 있다. 1800여 명의 금융 및 정보기술(IT) 인력이 근무한다. 외부 손님을 ‘모시거나’ 회식을 하려면 번화가인 남청라로 1~2㎞를 가야 한다. 청라신도시는 조성된 지 10여 년밖에 안 됐다. 하지만 솜씨를 뽐내는 맛집이 적지 않다. 신도시를 남북으로 가르는 호수공원을 어디서든 볼 수 있고, 식사 후엔 호수공원을 동서로 관통하는 커널웨이(인공운하길)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청라에 근무하는 하나금융 직원들이 자주 찾는 맛집은 ‘개성손만두요리전문점’이다. 경복궁 인근 개성손만두의 직영점이다. 식당에 들어서면 오픈키친에서 만두를 빚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메뉴는 만두전골과 손만두다. 만두전골이 특히 인기다. 샤부샤부처럼 청경채 호박 배추 등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점심땐 일찍 줄을 서야 할 때가 많다.

‘기순네오리상회’는 철판 오리양념구이를 파는 ‘내공’ 있는 집이다. 고추장으로 밑간한 주물럭과 간장으로 심심한 맛을 낸 불고기가 주메뉴다. 철판을 절반씩 나눠 ‘반반’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오리불고기를 겨자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젊은 직원들은 ‘홍익돈까스’를 많이 찾는다. 주문 즉시 국내산 암퇘지로 돈가스를 만들어 올리브유에 튀기기 시작한다. 직접 만든 크림을 사용하는 크림돈가스, 짬뽕과 해물볶음면의 하이브리드 메뉴인 상하이로제파스타가 인기다.

인천 부평역의 오랜 맛집 ‘뉴욕반점’의 청라지점도 있다. 대표 메뉴인 찹쌀탕수육은 일반적인 꿔바로우와 달리 소스가 흥건함에도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함)’의 정석이다. 덩어리째 내온 뒤 테이블에서 잘라준다. 유니짜장과 삼선짬뽕도 인기 메뉴다.

‘참치락’은 단체회식 및 접대 장소로 좋은 곳이다. 이중으로 정수한 물을 요리에 쓰고,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한다고 알려진 수소수 생성기를 테이블마다 두는 등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는 식당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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