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감소세…10차 전수조사서 확진자 1명

입력 2021-01-18 19:01   수정 2021-01-18 19: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에서 18일 신규 확진자가 1명 확인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는 전날 직원 443명과 수용자 498명 등 941명을 대상으로 10차 전수검사(유전자증폭 방식)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 수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수용자들과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는 1257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집계와 변동은 없다.

현재 교정시설에서 치료 중인 확진 수용자는 모두 667명으로 동부구치소 427명, 경북북부2교도소 221명, 광주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4명 등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2차 전수검사에서 29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계속 감소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52개 교정시설 직원 1만5133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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