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사정권 재진입한 부산, 비규제 상품으로 수요 몰려…'엘시티 더몰(the MALL)'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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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20 11:09   수정 2021-01-20 11:18

규제 사정권 재진입한 부산, 비규제 상품으로 수요 몰려…'엘시티 더몰(the MALL)' 분양

지난해 11월 전국 최고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부산 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약 1년 만에 재지정됐다. 여기에 조정대상지역 범위가 남구와 연제구로 확대되면서 부산에서 총 5개구가 규제지역으로 묶였다. 이에 상업시설 등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 원 이하 구간은 50%, 9억 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고 주택구입시 실거주목적 외 주담대가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등 대출 규제를 받게 된다. 또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이상 보유자 종부세 추가과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도 한층 강화된다. 청약은 1순위 자격 요건이 높아지고, 거래가격과 관계없이 주택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렇게 강도 높은 규제가 부산 내 아파트 시장을 강타하면서 아파트 매입을 통한 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졌으며, 주요 아파트 가격도 조정을 받는 양상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전용 60㎡는 2019년 11월 조정대상지역 해제 당시 최저 실거래가가 5억2700만원이었지만, 지난해 11월에는 무려 11억9500만원에 매매됐다. 그러나 조정대상지역으로 재지정되고 난 이후, 실거래된 가격은 10억1000만원으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시세가 2억원 가까이 빠졌다.

반대로 부산 내 주요 입지에 위치해 있는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주요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세차익은 아파트보다 낮을 수 있지만 보유세 등의 부담이 적어 임대수익률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출비중도 아파트보다 높아 요즘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레버리지 효과도 최대로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내 주택시장이 다시 규제로 강화되면서 자산가들 사이에선 이미 입지 좋은 곳을 중심으로 상업시설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입지와 상품성 등을 갖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도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해운대 백사장을 마주보는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the MALL)’이 개별 분양에 돌입해 화제다.

한달 앞서 공개청약을 진행한 부산 해운대 초대형 상업시설인 ‘엘시티 더몰(the MALL)’은 최고 청약경쟁률이 15대 1를 기록하는 등 분양에 선전하고 있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해운대는 365일 수요가 마르지 않는 상권으로 유명하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달맞이고개, 동백섬 등 유명 관광지들이 위치할 뿐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무용제 등 다양한 축제가 사시사철 예비돼 있다. 이에 연간 137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국내에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상업시설은 부산내 초고층 마천루 ‘엘시티’에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엘시티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거복합단지로, 단지 내 모든 주거시설이 사전에 완판돼 화두에 올랐다. ‘엘시티 더몰(the MALL)’은 단지 내 고정수요를 독점으로 누릴 전망이다.

또한, ‘엘시티 더몰(the MALL)’은 상업시설 내부에서 해운대 오션뷰를 그대로 누리는 매장 구성과 설계를 선보인다. 1층에 위치한 전면 호실의 경우 창 밖으로 바로 앞에 위치한 해운대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도록 설계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2~3층에 위치한 점포에는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통창과 테라스를 조성해 바다를 보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했다.

한편, 분양중인 ‘엘시티 더몰(the MALL)’ 상업시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124-2(팔레드시즈) 2층에 위치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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