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온라인 통해 생중계…다채로운 음악 선보여 눈길

입력 2021-01-21 15:57   수정 2021-01-21 15:59




종근당홀딩스(대표 황상연)가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온라인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했다. 방송은 지난 10일 오후 8시에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져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진행된 온라인 콘서트는 지난 9월 종근당홀딩스가 세종문화회관, 한국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울림’이었다.

본 공연은 팝칼럼리스트 김태훈의 사회로 진행됐다.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이스 손태진, 소프라노 오신영, 뮤지컬배우 민우혁, 가수 박기영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연 중에 실시간 응원 댓글을 남긴 온라인 청중 50명을 추첨해 선물을 주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해마다 직접 병원을 방문해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한 오페라를 공연했지만,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과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당국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병원에서 투병하고 있는 환자 및 가족, 의료진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2011년부터 매년 병원을 찾아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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