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셀·포프리, 미세전류마스크팩 ‘스킨볼트’ 독점적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21-01-25 09:00  



메디셀과 포프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개념 코스사이언스(코스메틱과 사이언스의 결합신조어) 제품인 미세전류마스크팩 ‘스킨볼트’에 대한 독점적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포프리는 19만명의 정규회원을 보유한 친환경 식품 제조 및 유통회사로 화장품사업 진출에 따라 메디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홈쇼핑 주력 제품으로 뷰티 디바이스 미세전류마스크팩인 ‘스킨볼트’를 롯데홈쇼핑을 통해 런칭했다.

메디셀에서 제조 및 생산을 담당하고, 포프리에서 제품의 기획, 개발, 마케팅 등을 진행하는 공동 사업 방식이다.

롯데TV홈쇼핑 편성 확정된 스킨볼트는 2021년 01월 30일 낮 12시 40분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점증적으로 방송횟수와 공급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며, 방송 전 사전판매에서 이미 1차 물량은 완판 됐고, 2차 물량 역시 완판이 예상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미세전류마스크팩 스킨볼트는 터키의 포프리 올리브농장의 천년된 올리브나무에서 추출한 올리브오일, 포프리에서 직접 생산한 100% 순수곡물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건강한 포프리계란에서 추출한 레시틴, 울릉도 해양심층수 등 42가지 핵심원료의 원료함량이 80% 이상인 앰플을 사용하며, 미세전류를 통해 피부영양공급을 극대화시켰다.

메디셀과 포프리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공동개발한 뷰티 디바이스 미세전류 마스크팩으로 인체가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1,000마이크로 암페어 미만의 미세전류를 피부를 통해서 흐르게 하면서 혈액순환 및 피부 재생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코스사이언스 (코스메틱과 사이언스의 결합 신조어) 화장품이다.

특히 스킨볼트는 피부 임상 기관에서 20여 가지의 피부 임상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및 효과 효능을 검증하기도 했다. 메디셀과 포프리는 추가 홈쇼핑 제품으로 두피케어제품인 ‘헤어볼트’ 또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메디셀은 이번 ‘스킨볼트’의 독점적 공급계약을 통해 19만명 정규회원을 보유한 포프리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매출을 극대화했다.

또한 당뇨치료패치 임상1상 진행을 필두로 의약분야 신성장동력 3대 핵심사업인 경피약물전달 기술을 적용한 당뇨치료용 인슐린 공급 패치, 관절염 치료용 패치, 영양소 공급 패치 등 의약분야 제품에 대한 임상허가를 통해 상용화하여 바이오의약분야 제조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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