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파이낸셜 이용 땐 3200만원대

입력 2021-01-29 17:33   수정 2021-01-30 01:15

폭스바겐코리아가 29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사진)을 국내 시장에 내놨다. 티록은 출시 후 세계적으로 50만 대가량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신형 티록은 길이 4235㎜, 폭 1820㎜, 높이 1575㎜로 폭스바겐 티구안보다는 약간 작다. 골프와 비슷한 크기다. 전체적으로 낮고 긴 크로스오버 디자인이 특징이다. 2.0 TDI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4.7㎏·m에 달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5.1㎞/L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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