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더스 논란' 김동성 "매달 200만원씩 양육비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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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01 23:34   수정 2021-02-01 23:35

'배드파더스 논란' 김동성 "매달 200만원씩 양육비 보내줬다"



배드파더스 논란을 겪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매달 양육비 200만원씩 보내줬다"라고 반박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김동성이 자신을 둘러싼 '배드파더스'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해 10월 인터뷰한 김동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동성은 이혼 4년차라며 "초중고 애들 위주로 코치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김동성은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오른 것에 대해 "(코로나19) 이전에는 지급이 가능했던 금액이다. 원래는 성인을 가르쳤다. 근데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김동성은 수입이 줄어들었다면서 "원래는 월급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동성은 자신의 여자친구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 만나는 사람 있다. 저의 기를 세워주는 친구"라며 "어머니도 좋아하신다. 혼인신고는 아직 안 했는데 다 해결되면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 여자친구 인민정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이혼한지 오래돼서 방송에 나오는 건 상관 없다"라며 지난 2014년 이혼했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김동성은 "분명히 저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여자친구까지 엮어서 욕할까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인민정은 "저는 오빠 악플이 걱정이다. 본의 아니게 벌어진 상황과 주변 시선들로 주눅든 모습이 걱정돼서 나라도 오빠를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10시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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