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사태에 한 눈 팔다 놓친 주식 4가지"

입력 2021-02-02 09:50   수정 2021-02-02 10:06


'게임스톱 사태에 밀려 주목받지 못한 주식을 노려라'

지난 주 뉴욕 증시는 게임스톱 주가 폭등으로 시끄러웠다. 애플과 페이스북, 테슬라 등 초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도 이어졌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터진 이런 대형 헤드라인 뉴스 때문에 호재가 있어도 주목을 받지못한 주식 네가지를 골라 추천했다.

① 볼보(Volvo)

볼보는 최근 몇가지 긍정적 뉴스가 있었다. 하나는 '클래스8'으로 불리는 대형 트력의 가격이 작년 11월 9%, 12월 17% 등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정부기관에서 쓰는 차량을 미국산 부품이 최소 절반 이상 들어가야 하고, 미국에서 생산된 ‘탄소 배출량 제로(0)’인 차량으로 교체하겠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이 조치로 미국 공장을 가진 볼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했다. 볼보는 미국에서 '라이츠'라고 불리우는 클래스8급 전기트럭을 생산하고 있다.



② ABB

미국의 산업로봇 회사인 테러다인 (Teradyne)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로보틱스사업 매출이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일본 화낙의 로봇사업부도 중국·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EV)에 대한 투자, 그리고 산업계 전반의 자동화 관련 투자로 인해 긍정적 성과를 보여줬다. 이런 정황은 스웨덴·스위스의 산업장비 업체인 ABB에게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지목했다.

③ 애틀라스(Atlas Copco)


스웨덴의 제조업체인 애플라스는 중국의 산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됐다. 골드만삭스는 압축장비 제조업체인 에어택(Airtac International Group)이 최근 실적 발표때 오는 7~8월까지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비슷한 위치의 애틀라스에게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 회사가 중국내 강력한 수요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독일 지멘스의 경로를 뒤따를 것으로 예상했다.

④ 프리즈미안(Prysmian Group)

이탈리아의 전력 케이블 회사인 프리즈미안은 2021년 광통신 네트워크 투자가 다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혜가 전망된다.
광섬유를 만드는 미국 코닝은 광통신 사업부의 매출이 5분기 연속 감소한 후 지난 4분기에 전분기 대비 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환경 및 광학사업은 골드만삭스의 예측보다 더 높게 성장했다.

골드만삭스는 볼보, 애틀라스, 프리즈미안에 대해 '매수' 투자등급을 매기고 있다. ABB의 경우 아직 등급을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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