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연내 미국 나스닥 진입 예고…우회상장 통해 하반기 나스닥시장 상장 계획

입력 2021-02-02 15:53   수정 2021-02-02 15:54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주)(총괄회장 황요섭)는 올해 상반기에 나스닥핑크시장을 진입한 이후 연말에 나스닥시장에 진출하겠다고 1일 발표했다.

케이팝모터스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4차 산업의 각축장이 코로나19가 번지는 것처럼 본격적으로 퍼져가는 상황”이라며 “미국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산업정책이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G-20 국가의 아젠다 사업으로 진화할 것이 확실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이 미국증권시장 진출의 최고 적기라고 판단, 전기자동차와 전기차충전기, CIGS 박막형태양전지를 주력산업으로 하고 있는 한국의 케이팝모터스, 미국의 케이팝모터스, 케이팝홀딩스그룹, 홍콩의 케이팝에너지 등을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으로 통합해 올해 상반기 나스닥핑크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우회상장을 통하여 하반기에 나스닥시장에 상장하고 2022년 이후에는 세계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인 뉴욕증권거래소(NYSE) 에 우회상장 하겠다는 것이다.

황 회장은 “미국증권시장 우회상장을 통하여 주식시장에서 가질 수 있는 우량한 가치투자 종목인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이 되어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은 물론 기업성장에 따른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의 글로벌 주주들의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하여 황 회장은 2014년부터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폴, 유럽, 동남아 등을 순회하며 충분하게 기술력확보와 관계협력사를 선정하고 각국에 현지법인을 설치하였으며 전기차 및 전기차충전기 와 CIGS 박막형태양전지에 대한 매출처 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G-20 국가를 우선적으로 하여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주요도로에 설치될 태양광도로는 전기차 자율주행과 주행 중 충전 될 수 있는 신기술을 CIGS 박막형태양전지를 재료로 구현하여 진정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욱이, 황 회장은 최근에 국내 코스피 상장사들과도 기술공유등을 통하여 전기승용차 및 특장차에 그래핀배터리를 장착하여 1충전 거리를 최대화 하는 성능의 제품제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고 한다.

한편, 황 회장은 대한민국의 최고 친환경 섬인 울릉도가 2025년 취항을 목표로 울릉공항을 착공하고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울릉도 일주도로에 CIGS 박막형태양전지를 통한 태양광도로를 관계기관과 전략적으로 협의하여 설치하도록 제안을 해놓은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마트아일랜드를 울릉도에 설치하여 케이팝모터스가 제조한 전기자동차가 주행 중 충전이 되도록 함은 자율주행운전 시대를 열게됨은 물론 태양광도로를 통한 전력으로 기존의 울릉도에서 운영 중인 화력발전소를 대체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하여 울릉도가 우리나라 및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섬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으로 황 회장은 세계적인 호텔체인 ‘라마다 레지던스 울릉도’에도 투자, 호텔이 완성되는 2023년에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친환경호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호텔외벽을 CIGS박막형태양전지로 설치키로 했다.

또 호텔에 25종의 전기차량을 배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여 울릉도가 본격적인 글로벌 스마트아일랜드의 메카가 되어 G-20 국가의 주요 섬 지역에 글로벌스마트아일랜드를 벤치마킹으로 설치하여 기업의 수익은 물론 울릉군 지자체 및 대한민국 국익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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