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 아이즈원 최예나, 러블리 막내 맹활약 '추리 요정 등극'

입력 2021-02-06 09:47   수정 2021-02-06 09:48

여고추리반 (사진=방송캡처)


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 최예나가 '여고추리반'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최예나는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3,4회에서 남다른 촉을 앞세운 날카로운 추리 능력과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 최예나는 시계탑 난간에서 시계를 조사하던 중 남다른 촉으로 반대편 시계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 이때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을 잘못 읽고 스스로 "멍청이 아니야"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엽게 그려지기도 했다.

시계에 이어 벽돌 속 힌트를 발견한 것도 최예나였다. 최예나는 "벽돌 하나가 모양이 이상해서 설마 하고 열어봤다. 말도 안 나온다"며 기뻐했고, 덕분에 멤버들은 추리반 동아리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최예나는 즉석에서 장도연과 무전기 상황극을 펼치는 예능 센스도 뽐냈다.

험난한 전학 첫날에 이어 두 번째 등교 날, 두 번째로 버스에 오른 최예나는 "꼭 추리를 성공하겠다. 2주 동안 매점 생각하면서 버텼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매점보다 먼저 'S반 선발 시험'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예나는 5번으로 쭉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시험 이후 다시 동아리실을 찾은 멤버들은 첫 번째 의뢰로 '급식실 울음소리' 편지를 받고 학교의 과거 사건들을 알아보기에 나섰다.

'여고추리반' 막내 최예나는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서 추리로 활약하며 '여고추리반'에 꼭 필요한 막내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아이즈원은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예나는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이어 '여고추리반'을 통해 활약 중이며, 미야와키 사쿠라는 Olive '모두의 주방', 안유진과 강혜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권은비는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 출연했으며, 김민주는 MBC '쇼! 음악중심' 진행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밖에도 조유리는 MBC '복면가왕' 출연과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로, 이채연은 M2 '스튜디오 춤'의 'Artist of the month' 콘텐츠로 각각 아티스트적 재능을 입증했다. 또, 아이즈원 멤버 전원은 패션, 뷰티, 광고계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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