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업그레이드 음질 탑재한 포터블 키보드 ‘PSR-E 시리즈’ 2종 출시

입력 2021-02-10 13:32   수정 2021-02-10 13:33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주)(대표:사이토 요이치로)가 업그레이드된 음질을 탑재한 포터블 키보드 ‘PSR-E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포터블 키보드 ‘PSR-E 시리즈’는 ‘PSR-E373’, ‘PSR-EW310’으로 작년 10월에 출시한 ‘PSR-E273’의 상위 모델이다. 더욱 다양해진 음색 수와 스타일, 내장곡, 동시발음수를 갖춰 입문 연주자부터 취미 연주자까지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며, 야마하의 독자적인 음색인 슈퍼 아티큘레이션(Super Articulation)과 업그레이드된 622개의 음색, 205개의 스타일이 내장됐다.

슈퍼 아티큘레이션은 관악기 연주자의 호흡 소리, 현악기의 비브라토, 기타 줄을 스치는 소리, 기타 바디를 치는 소리 등 실제 악기 고유의 소리를 리얼하게 재현한 음색으로 연주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6가지의 DSP(Digital Signal Processor) 이펙터를 탑재하여 고품질의 음향 효과를 제공하며, 로터리 스피커나 디스토션 등의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건반을 누르는 것만으로 자동 재생되는 150 종류의 아르페지오 기능도 탑재돼 복잡한 구간을 보다 쉽게 연주할 수 있다.

‘송 마스터’(Song Master), ‘코드 스터디(Chord Study)’ ‘터치 스터디(Touch Study)’ 등의 레슨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연습을 하기 좋을 뿐 아니라, 자동 반주 기능을 사용하면 왼손으로 화음을 누르면 자동으로 그 코드에 어울리는 반주가 재생돼 다양한 반주 스타일과 음색을 사용하여 혼자서도 앙상블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신제품 ‘PSR-E 시리즈’는 입문자는 물론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모든 이들을 위한 포터블 키보드”라며, “특히 야마하만의 독자적인 음색과 업그레이드된 음질 외에도 혼자서도 다양한 연습과 앙상블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신제품 포터블 키보드 ‘PSR-E373’과 ‘PSR-EW310’은 각각 61건반, 71건반이며, 권장 소비자가는 35만 원, 47만 원이다.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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