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진권, ‘나의 별에게’ 종영 인터뷰.. 롤모델은 김선호

입력 2021-02-13 19:15   수정 2021-02-13 19:16

진권(사진= 핑크스푼)

그룹 뉴키드 진권이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의 종영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통 감성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뉴키드 진권이 인터뷰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진권은 ‘나의 별에게’에서 사회 초년생 백호민 역할을 맡아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차세대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진권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변화를 주었다. 식단과 운동 등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역대급 비주얼을 탄생시켰으며, 다양한 영화를 분석하면서 연기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더불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운전면허증을 취득에 열중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노력파 아이돌로 꼽히는 진권의 열정에 드라마 촬영 현장 관계자들도 입을 모아 칭찬했다는 후문. 이같은 반응에 진권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진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년을 기분 좋게 시작하면서 올해 활동에 기대감을 높인 진권은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나의 별에게’ 종영 소감을 직접 전했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Q. ‘나의 별에게’ 종영 소감

A.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에서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다. 극중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순수한 캐릭터인 백호민으로 지내면서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는 보여드릴 수 없었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Q. 지난 2018년 방송된 ' 방과 후 연애 시즌2’에 이어 두 번째 웹드라마다.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떤가.

A. 얼떨떨하지만 기분 좋다. 연기를 잘 하고 싶다는 욕심에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수십편의 영화를 보면 한 장면 한 장면을 분석했고, 최신 웹드라마를 보면서 트렌디한 연기에 대해 고민했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내가 뉴키드의 막내 매니저다’라는 생각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했던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

Q. ‘나의 별에게’는 진권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

A. ‘나의 별에게’는 코로나19 여파로 무대 위에서 팬분들을 만나지 못해 힘들던 시기에 찾아온 선물 같은 작품이다. 아이돌로서 가야할 길, 연기를 대하는 태도, 스물한살 진권이 해야하는 고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작품이기도 하다. 모든 말과 행동에 의미를 두게 됐고, 더욱 신중해졌다.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Q. 연기 롤모델은?

A. 배우 김선호 선배님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드라마 ‘스타트업’을 보고 선배님의 인터뷰를 밤새도록 찾아볼 정도로 팬이 됐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감명깊었다. 선배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을 배우고 싶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만능엔터테이너의 길을 걷고 계신 선배님의 길을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Q. ‘나의 별에게’ 시청자에게 한마디

A. ‘나의 별에게’를 사랑해주시고 진권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청자분들이 있었기에 진권이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는 뉴키드 진권이 되도록 하겠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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