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트로트 엄친아 재하, 1위로 당당히 결승 진출

입력 2021-02-14 15:39   수정 2021-02-14 15:39

재하(사진=방송화면캡처)

‘트롯 전국체전’ 재하가 명실상부 트로트 DNA를 입증했다.

지난 13일 밤 9시 15분 KBS2 ‘트롯 전국체전’ 11회가 방송됐다.

이날 준결승 1차 시기 1위의 주인공인 재하(2719점)는 강승모의 ‘무정부르스’로 2차 시기 무대를 꾸미게 됐고, “솔직히 승태형이 많이 견제가 된다. 하지만 무조건 1등으로 올라가도록 하겠다”는 신경전과 함께 이번에도 1위 자리를 빼앗을 것을 예고했다.

무대에 오른 재하는 애절한 보이스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감탄을 안기는가 하면, 시원시원하게 쏟아내는 고음,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율까지 선사했다.

재하의 무대가 끝남과 동시에 시청자 판정단은 연신 환호를 보냈고, 별 코치는 “이 정도 들었으면 뻔하고 지겨운 마음이 들 수 있는데, 재하 씨 무대는 이상하게 그게 또 좋다. 그래서 또 감동이 오고 너무 감동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보적인 트로트 엄친아 면모로 이번에도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 재하는 투표결과 4252점을 받아 1차 시기 총점과 합한 6971점을 기록했다. TOP14의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이어진 TOP8 발표식에서 재하는 최종 점수 8769점을 받아 1위로 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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