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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살수 김소현 활약, 첫 방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입력 2021-02-16 12:55   수정 2021-02-16 12:57

달이 뜨는 강 (사진=빅토리콘텐츠)


'달이 뜨는 강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2월 1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회는 전국 기준 9.4%(2부)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까지 치솟으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달이 뜨는 강'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청춘 사극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고 살수로 살아가는 염가진(김소현 분)이 차지했다. 어머니 연왕후(김소현 분)와 함께 떠난 순행길에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이 광기에 휩싸인 모습까지 본 어린 평강(허정은 분). 이후 누군가에 의해 기억을 잃고 살수 염가진으로 등장하는 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 것.

특히 하늘을 가르고, 칼을 휘두르는 화려한 액션이 시선을 강탈했다. 스피디한 액션들이 감각적으로 카메라에 담겨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1인 2역으로 분해 각기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소현의 연기력이 몰입도를 높였다. 앞선 장면에서는 어머니인 연왕후를 연기하다가, 바로 다음 장면에서 살수 염가진으로 활약하는 김소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에 이 장면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1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달이 뜨는 강' 2회는 오늘(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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