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종민X조희선, 의뢰인 취향 저격하며 매물 찾기 성공

입력 2021-02-22 09:08   수정 2021-02-22 09:09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복팀의 ‘북.바.너 아파트’가 의뢰인 가족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8%, 2부 3.9%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7%, 6.5%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새 출발을 위해 보금자리를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들은 얼마 전 아버지를 갑작스레 떠나보낸 뒤, 20년 동안 살던 집을 정리하며 새 터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지역은 현재 동대문에서 의류업을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동대문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바랐다. 또, 낮과 밤이 바뀐 어머니의 휴식을 위해 매물 인근에 강과 산, 숲 등 산책로를 원했다.

복팀에서는 코요태 김종민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염리동의 ‘투명 중문 하우스’였다. ‘홈즈’ 최초로 공개된 유리 중문을 품은 아파트 매물로 최신 유행하는 인테리어로 리모델링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스텔톤 타일로 시공된 화장실의 조적욕조는 코디들의 감성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강북구 미아동의 ‘북.바.너 아파트’였다. 북한산 둘레길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탁 트인 거실의 통창 너머 북한산이 마주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쓰리베이 구조의 아파트는 집안 곳곳에서 북한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주방 뷰 역시 도심과 수락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김숙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강두기 아파트’였다. 한강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매물로 2년 전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화이트&그레이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으며, 거실과 안방에서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성북구 성북동의 ‘유리 갤러리 주택’이었다. 3층 단독 주택으로 구옥이지만 감각적으로 리모델링 된 집이었다. 1층 미니마당을 지나 올라간 2층과 3층에는 카페 감성을 품은 널찍한 데크 마당이 등장했다. 또, 주택 전면을 덮은 유리창은 구옥의 유리조각을 조각보처럼 이어 붙여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곳곳에서 느껴지는 빈티지 인테리어와 천창 달린 이국적인 욕실을 본 코디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덕팀은 성동구 행당동의 ‘샤토행당 하우스’를 소개했다. 인근에 대현산 공원과 독서당 공원, 응봉산 등산로가 있는 아파트 매물로 프랑스 유학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집주인이었다. 내부는 감각적인 벽지와 액자 그리고 프랑스 감성의 다양한 오브제들이 프랑스 인테리어를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또, 채광 가득 거실 통창으로는 대현산의 사계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은 ‘북.바.너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샤토행당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북.바.너 아파트’를 최종 선택하며, ‘쓰리베이 북한산 뷰와 단지 옆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4인 가족 1인 1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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