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 확장 이전

 -부산 오토필드에 위치, 10대 전시 가능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운영: 한영모터스)을 확장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부산 기장군 소재의 중고차 단지인 부산 오토필드에 위치한다. 장안 IC에서 5분 거리로 정관신도시 및 일광신도시와 울산에서도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규모는 465㎡로 10대를 전시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확장 이전을 기념해 오는 3월까지 전시장 방명록 작성자에게 재규어랜드로버 우산을 증정한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4년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8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 동안 신차 보증 프로그램에 준하는 책임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입 후 24개월까지 일반 수리를 제외한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의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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