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 더 비기닝' 김성오, 이다희와 김래원 딸 납치...김래원 분노

입력 2021-02-23 22:32   수정 2021-02-23 22:32

'루카:더 비기닝'(사진=방송 화면 캡처)

루카 : 더 비기닝' 이다희가 김래원의 아이를 낳았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8회에서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지오(김래원)의 아이를 낳았지만 이손(김성오 분) 일당에 납치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에구름은 임신 테스트기를 지오에게 보여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편으로는 지오는 자신을 닮은 괴물이 태어날까봐 두려워하며 아이가 하늘에를 닮길 바랐다.

한편 황정아(진경 분)는 신도들을 대리모로 이용해 복제 인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황정아는 김철수(박혁권 분)가 인공 수정란을 빼돌렸다는 것을 알고 유나(정다은 분)을 매수해 인공 수정란을 확보했다.

대리모들은 출산 과정에서 태아의 엄청난 전기충격에 사망했고 복제 인간 프로젝트는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에 황정아와 김철수는 의견차를 보이며 극심한 갈등을 드러냈다. 이어 김철수는 "지오를 잡아오는 게 빠르다. 내가 여기서 날린 시간 20년이 넘어요. 되지도 않는 일에 뒤치다꺼리하기에는 너무 늙었어. 두 분 아름다운 영광의 날 만드세요"라며 자리를 떴다.

이후 김철수는 이손에게 유나는 나중에 죽이고 일단 지오부터 빨리 찾아서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이손은 하늘에구름 부모의 사건 파일을 최진환(김상호 분)에게 넘기며 언론 이슈화를 시켰다. 뉴스를 접한 하늘에는 고압 전류로 자신의 부모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지오가 자신의 부모 살인 용의자일까 걱정했다.

하늘에는 경찰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하나만 여쭤볼게요. 하영재 사건 어떻게 된 거예요? 진짜 고압 전류 때문에 사고 난 거 맞아요?"라며 유골 유전자 샘플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며 최진환 팀장이 이 사실을 모르게 해달라며 신신당부했다. 최진환은 하늘에와 통화 기록을 조사해 하늘에의 위치 파악을 했고 이손 일당은 하늘에와 하늘에의 아기를 데리고 사라졌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지오는 분노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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