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LS 500h' 내달 출격…렉서스, 780만원 가격 인하

입력 2021-02-23 15:56   수정 2021-02-23 16:00


렉서스는 올해 하이브리드카 라인업을 더 확대한다. 다음달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뉴 LS 500h’를 내놓는다. 다음달 16일 출시 예정으로,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신형 LS는 하이브리드카인 500h와 가솔린 모델인 500으로 구성된다. LS 특유의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부드러운 변속까지 실현했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두 모델 모두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플래그십 모델만의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성도 높였다.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은 야간 주행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럭셔리(1억4750만원) △플래티넘(1억6750만원) 등급으로 나뉜다. 2020년식에 비해 가격을 각각 780만원, 360만원 인하했다. 상품성을 강화한 것을 감안하면 더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다. 가솔린 모델은 △수프림(1억2740만원) △럭셔리(1억3730만원) △플래티넘(1억5200만원)으로 구분된다.

렉서스코리아는 신형 LS 출시와 함께 법인 고객을 위해 ‘LS 오토 케어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차량 관리 패키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사전 계약한 고객에게는 최대 5년 또는 10만㎞의 보증 연장, 겨울용 타이어 4본, 4년 동안 타이어를 무상 보관하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는 또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1 세이프 스프링’ 캠페인을 진행한다. 센터 방문 고객에게 에어컨 무상 점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컨 필터, 엔진 에어 클리너 등에 대해선 부품가와 공임비 20% 할인 혜택을 준다. LS 운전자가 엔진 오일을 교환할 경우 손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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