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문세윤부터 김수찬까지, 출연진 라인업 완성

입력 2021-02-23 12:23   수정 2021-02-23 12:24

달려라 댕댕이 (사진=MBC에브리원)


문세윤부터 김수찬까지 ‘달려라 댕댕이’ 출연진 라인업이 확정됐다.

오는 3월 8일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가 첫 방송된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함께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쯤에서 ‘달려라 댕댕이’를 채워줄 출연진의 면면을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문세윤과 최성민이 ‘달려라 댕댕이’ 2MC 출연을 확정했다. 2021년 예능 대세로 꼽히는 문세윤과 최성민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두 사람은 첫 녹화부터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이어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도그 어질리티’에 도전할 4팀의 출연진들을 살펴보자. 첫 번째 출연팀은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반려견 ‘태풍이’이다.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에 따르면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태풍이’는 첫 테스트부터 놀라운 실력을 자랑,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두 번째 출연팀은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 이태성과 그의 반려견 ‘몬드’-‘카오’이다. ‘몬드’와 ‘카오’는 이태성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연기에 도전할 만큼 다재다능한 댕댕이들. 이태성과 ‘몬드’-‘카오’는 ‘달려라 댕댕이’의 귀여움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출연팀은 김수찬과 김수찬이 남동생처럼 아끼는 반려견 ‘은찬이’이다. 앞서 김수찬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은찬이’와 추억이 없어 미안하다며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더욱 깊은 교감을 쌓겠다고 밝혔다. 유쾌한 트롯 프린스 김수찬과 그의 동생 같은 반려견 ‘은찬이’의 활약이 예상된다.

마지막 출연팀은 김지민과 두 마리 반려견 ‘느낌이’-‘나리’이다. 김지민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느낌이’, ‘나리’와 ‘도그 어질리티’에 도전한다.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민과 두 마리 반려견 사이의 유대감이 유독 끈끈한 편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수의사이자 행동교정 전문가 설채현 원장이 멘토로 합류했다.

유쾌한 MC, 애정 넘치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들과 그들의 매력만점 반려견들, 이들의 도전을 돕고 멘탈을 책임질 국내 최고 반려견 전문가 설채현 원장까지. 최고의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한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는 오는 3월 8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이후 같은 날 밤 오후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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