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도전 與박용진 "야당 보궐후보 중에선 젊은 오신환 응원"

입력 2021-02-24 14:58   수정 2021-02-24 15:00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정치인으로서는 사실 오세훈·나경원·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에겐 미안하지만 저는 오신환 예비후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24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리셋 대한민국' 출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젊은 정치인이 열린 사고로 보수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게 의미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용진 "김세연·오신환 응원하지만 정당은 달리"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공동 저자인 김세연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과 '88만원 세대' 저자인 우석훈 성결대 교수도 함께 자리했다.

박용진 의원은 "김세연 전 의원과 함께 정치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보수 진영도 변화하려는 노력을 젊은 정치인들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 과정에서 오신환 예비후보에 대한 언급을 했다. "김세연 전 의원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오신환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있지만, 정당을 같이 하거나 그런 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세연 "박용진이 민주당 주류 되어야 달라져"
김세연 전 의원은 "박용진 의원에 대한 신뢰, 지금 민주당에서 비주류로 계시지만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의 주류가 되고 대표가 되시면 아마 우리나라가 근본적으로 많은 부분은 달라지리라 생각한다"면서도 "이런 입장이 있는 것임은 확실하지만 정당을 함께하는 정도까지는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번 출간이 향후 대선 캠프 일환인가"라는 질문에 "지금도 그렇지만 박용진의 대권 도전을 얼마나 무모하게들 여기는지, 돈도 없고 빽도 없고 계파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대선에 나서나 이렇게 보시는 분들이 많다"며 "용기와 도전을 가상하게 보시고 힘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5년 단임 대통령제에 대한 체제 개편"에 대해 "다음 대통령에 나서는 모든 후보가 개헌에 대한 분명한 생각을 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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