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그리트, 공간, 사물, 환경 인지하고 대응하는 AI 미디어 로봇 ‘큐브릭’ 상용서비스 개시

입력 2021-02-26 15:35   수정 2021-07-12 16:21


AI 로보틱스 전문 브랜드 인티그리트(대표이사 조한희)에서 AI 미디어 로봇 ‘큐브릭’의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2월 24일 현대백화점이 여의도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 서울’에서 공개한 큐브릭은 세계 최초로 사물, 공간, 환경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AI미디어 로봇으로 실시간 상황 정보에 따라 매칭되는 동영상 컨텐츠를 스스로 찾아서 디스플레이 하여 고객의 반응에 따라 맞춤 광고를 제공하는 미디어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한다.

AI 로보틱스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안드로이드를 통하여 실생활에 쉽게 활용될수 있는 자율주행 소셜로봇과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 12월 클라우드 기반의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큐브릭’을 공개한바 있다.

‘큐브릭’ AI 로봇은, 주변 환경과 사람의 혼잡도를 파악해 정교한 자율 주행을 할 뿐만 아니라, 안면 인식 기능이 들어 있어, 사용자의 연령과 표정, 감정 등에 따라 반응해 온도, 습도 등의 환경 정보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위치와 적합한 광고,캠페인 등의 최적화된 동영상을 찾아 스스로 디스플레이 한다. 고성능 라이다와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한 자율주행 로봇이 인물과 사물을 분석 인지하는 AI 와 결합해초 개인화된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미디어 채널이 되는 셈이다.

현대백화점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더현대 서울’에 배치되어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자율주행 미디어 로봇 ‘큐브릭’은 지능형 고객응대 서비스에 최적화된 통합 안전관리 로봇의 역할도 수행한다. 고해상도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온습도 센서 등을 통해 감염병고위험군인발열자를 감지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안내하는 등 백화점 내에서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나서게 된다.

미디어 로봇 ‘큐브릭’은 인티그리트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스냅트리클라우드 플랫폼을 탑재하고, 퀄컴의 스냅드래곤과 안드로이드를 적용하여, 라이다와 카메라, 적외선 센서 등이 결합된 퓨전 센싱으로 정밀한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취득된 센서 정보를 통하여 환경과 대상에 최적화된 실시간 동영상 컨텐츠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로봇에서는 최초로 플렉서블 마이크로 LED를 로봇 전면에탑재하여, 높은 가시성과 주목도를 제공하면서 서로 다른 위치에서 상이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티그리트 조한희 대표이사는 “큐브릭은 세계 최초로 AI 미디어를 탑재한 자율주행 로봇으로, 주변환경과 대상의 연령과 감정, 반응 등을 실시간 파악하여 적합한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하는 정교한 마케팅을 할 수 있어, AI 로봇이 새로운 미디어 커머스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티그리트는 향후 환경정보, 사용자 컨텍스트를 이용한 지능형 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해, 확대되는 무인 매장 시대에 최적화된 맞춤형 광고와 미디어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로보틱스 상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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