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조선구마사' 촬영 중 부상, 무릎 인대 손상 진단

입력 2021-02-27 01:04   수정 2021-02-27 01:05


이유비가 ‘조선구마사’ 촬영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SBS 드라마 ‘조선구마차’ 측은 26일 “배우 이유비가 지난 25일(목) 드라마 촬영 중 세트에 무릎을 부딪혔고, 검사 결과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회복에 전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소속사와 협의 후 스케줄을 조정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최근 영화 ‘이웃사촌’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는 3월 첫 방송인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 ‘어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달 22일 첫 방송.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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