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일 6개 지역 긴급사태 해제…코로나19 확진자 1000명대

입력 2021-02-28 14:27   수정 2021-02-28 14:28



일본 정부가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발령한 긴급사태를 일부지역에서 조기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긴급사태가 발령된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기후현, 아이치현, 교토부,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6개 지역은 3월 1일 0시를 기해 해제된다.

반면 도쿄도, 사이타마, 가나가와, 기바현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내려진 긴급사태는 다음 달 7일까지 유지된다.

긴급사태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텔레 워크(원격·재택근무) 확대 등이 요구된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00명 안팎이다. 지난달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7000명대를 기록했다.

28일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3만2434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41명 늘어 누적 7880명이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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