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촬영 중단 사태? 출연진 대기실行 포착

입력 2021-03-07 15:38   수정 2021-03-07 15:39

달려라 댕댕이(사진=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달려라 댕댕이> 첫 촬영부터 녹화중단 사태가 벌어진다.

3월 8일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가 첫 방송된다. 국내 최초 도그 스포츠 예능 <달려라 댕댕이>는 기존 솔루션 위주의 반려견 프로그램과 달리, 본격 반려견 교감 프로젝트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2MC 문세윤-최성민, 멘토 설채현 원장,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반려견 태풍이, 이태성과 반려견 몬드-카오, 김지민과 반려견 느낌이-나리, 김수찬과 반려견 은찬이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이들은 댕댕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너른 운동장에서 유쾌한 첫 만남을 가졌다고.

그러나 댕댕이들과의 촬영은 결코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고 한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친구들, 허들과 터널 등 낯선 장애물 등 많은 것들이 댕댕이들의 텐션을 높인 것이다. 이에 총 6마리의 댕댕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했다고. 그렇게 서서히 오디오 데시벨이 높아졌다고 한다.

급기야 MC 문세윤은 “귀마개를 줘야 할 것 같다.”라며 오디오 감독님을 걱정했다고. 이태성은 자신의 반려견 몬드와 카오를 향해 “너희 때문에 녹화가 안되잖아!”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달려라 댕댕이>의 주인공들이 댕댕이들이 잠시 대기실로 자리를 옮기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좌충우돌 예측불허 첫 녹화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디오 데시벨 상승 외에도 댕댕이들과 함께이기에 돌발 상황들이 연이어 발생했다는 후문. 출연진들 스스로 “개판이다.”라고 외쳤지만, 누구 하나 웃음을 멈추지 않았던 첫 녹화 현장은 <달려라 댕댕이>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는 3월 8일 월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이후 같은 날 밤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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