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업계 첫 GA 분리

입력 2021-03-08 17:54   수정 2021-03-09 01:36


미래에셋생명의 보험상품 판매 전문 자회사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8일 본격 출범했다. 보험회사가 판매 조직을 완전히 떼어 내 법인보험대리점(GA) 형태로 분리한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서울 강남GT타워에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현판식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전속 보험설계사 3500여 명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모두 넘어가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설계사 인력은 3700여 명으로 늘어났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700억원을 증자해 자본금을 900억원으로 늘렸다. GA업계 1위의 자본금 규모는 350억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에서 10년 동안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하만덕 부회장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수장을 맡았다.

하 부회장은 “다양한 보험을 분석해 보험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연결해 주는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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