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경란, "나 오토바이 체질인가봐"....짜릿한 스피드로 첫 일탈 성공적

입력 2021-03-10 00:32   수정 2021-03-10 00:33

'불타는 청춘'(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경란이 일탈을 즐겼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김경란이 오토바이 타기로 첫 일탈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기원은 장을 보기 위해 오토바이를 가져왔고 김경란을 뒤에 태웠다. 처음엔 김경란은 "오빠 나 처음 타요. 일단 조금 살살 갑시다"라고 말했지만 흥이 오르자 급기야 "오빠 달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기원도 "오늘 외박이야"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 스피드를 즐기던 김경란은 "나 오토바이 체질인가 봐. 일탈에 재주가 있나 봐요. 딱 달리니까 진공 상태가 되는 느낌이 시공을 초월하는 느낌이었다"라며 즐거워했다.

이후 최민용과 환상 케미를 보였던 디자이너 박윤희와 최성국이 부른 이하늘까지 합세해 김경란의 일탈에 일조했다. 박윤희는 자신의 옷을 김경란에게 입혔고"은하철도 999 메텔 같아"라고 극찬했고 김경란은 "색깔의 도전. 옷이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주는구나 싶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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