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코로나 특수 누린 골프존, 헬스케어 사업 확대 나서나

입력 2021-03-12 08:56  

≪이 기사는 03월11일(21: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스크린 골프 시장 1위 업체 골프존이 헬스케어·의료 기기 제조업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프존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헬스케어 기기 제조·판매업,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가정용 전기 기기 제조업, 화장품 책임 판매업, 선불전자지급 수단 및 발행 관리업을 사업 목적에 새로 추가할 방침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은 전국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판매하고 있다. 일부는 판매총판을 활용해 판매하기도 한다. 판매총판에서 판매하기 어려운 아파트 내 설치, 콘도, 호텔, 공공기관, 기업 등에 대해선 본사 직영으로 판매하고 있다.

골프존은 2019년부터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를 바탕으로 아카데미 직영 사업도 시작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89개 직영점에서 약 3만32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원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해 전년 대비 20.9% 증가한 2985억원의 매출과 전년 대비 59.7% 증가한 5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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