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제작진 “원작 그 이상의 공감+진정성 선사할 것”

입력 2021-03-13 14:05   수정 2021-03-13 14:07

나빌레라(사진=tvN ‘나빌레라’)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가 ‘만족감 500%’를 보장하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특히 ‘스위트홈’, ‘경이로운 소문’ 등 화제성과 작품성을 모두 올킬한 웹툰 원작 드라마 계보를 이을 것이 예고돼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별점 만점, 평점 10점의 원작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드라마화해 꿈을 향한 열정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나빌레라’는 믿고 보는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웹툰 원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인생의 황혼기에 가슴 속 깊이 간직해오던 발레리노의 꿈을 향해 날아오르려는 덕출(박인환 분)과 고된 현실에 부딪혀 방황하는 채록(송강 분)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나빌레라’는 2016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래 수많은 웹툰 마니아에게 금세기 최고의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화제작. 이에 덕출은 채록의 인생 선배이자 발레 제자 겸 매니저로, 채록은 덕출의 발레 스승으로서 발레로 연결된 두 세대 간의 교감과 위로를 따뜻하게 전한다.

이와 함께 우아하면서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무대 위 무용수의 몸짓이 하나된 발레 공연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할 것이다. 여기에 ‘원로 대배우’ 박인환, 나문희와 ‘대세’ 송강, 홍승희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력과 웹툰을 찢고 나온 완벽한 싱크로율을 더한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이처럼 사제듀오가 함께 날아오르며 꿈을 이뤄가는 감동 스토리와 우정,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발레 향연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나빌레라’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나빌레라’ 제작진은 “’나빌레라’는 단 한번뿐인 인생에서 주위의 편견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꿈을 향해 날아오르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47년 나이차를 넘어 발레를 통해 교감하는 일흔 제자와 스물셋 스승이 발레리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써내려 갈 청춘기록을 묵직한 감동으로 그려내 원작 그 이상의 공감과 진정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루카: 더 비기닝’ 후속으로 3월 22일(월) 밤 9시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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