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한일전 A매치 친선경기, 유관중으로 진행

입력 2021-03-17 02:12   수정 2021-03-17 02:14


오는 25일 열리는 한일전 A매치는 유관중으로 펼쳐진다.

일본축구협회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최대 5000명까지 입장하는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한일전 티켓 판매 시점도 공개했다. 좌석 배치는 전후 좌우 한 자리씩 비우는 형태다.

일본축구협회는 일본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기본으로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발열 체크와 마스크 필수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를 대책으로 내놓았다. 체온 37.5도 이상이면 입장을 허용하지 않으며 육성 응원과 좌석 이동, 사람들끼리의 접촉 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과의 친선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맞붙은 경기(0-3패)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일정이 6월로 연기된 가운데 일본축구협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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