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폼, NH투자증권과 IPO 주관 계약 체결

입력 2021-03-17 16:07   수정 2021-09-01 16:22

아이엠폼(대표 김택원)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해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아이엠폼은 2013년에 설립된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IMS(Interactive Mobile Solution)’라는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해 특허 인증을 받았다.

아이엠폼은 2018년 미래에셋대우와 국내외 간편 결제 서비스 운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페이먼트 시장에 진출했고, 중국의 대표 모바일 결제 위챗 페이를 국내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SHOOT(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핀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이엠폼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촉망받는 기업으로, 성공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업공개 및 자금 조달 지원을 통해 아이엠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 벤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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